공공상생연대기금, 부산항만공사 노사로부터 출연 받아
- 상생·연대 가치 실현 위해 전 직원 자발적 참여 -
■ 재단법인 공공상생연대기금(이사장 이병훈)은 28일(목) 10시에 부산항만공사 노사(사장 남기찬, 부산항만공사노동조합 위원장 박신호)의 기금 출연식을 가졌다.○ 부산항만공사 노사가 출연한 공공상생연대기금은,- 2017년 6월 공공기관 성과연봉제의 폐기 이후, 이미 지급된 추가인센티브에 대한 공공기관 노동자 및 사용자들의 자발적 출연을 재원으로 조성되었다. 현재까지도 공공기관 노사의 자발적 출연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출연은 부산항만공사 노사가 자발적으로 반납한 인센티브로 출연금을 마련하여 이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쓰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으로, 출연금 규모는 약 3억 2천만 원이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이번 출연에 부산항만공사 전 직원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병훈 공공상생연대기금 이사장은,- “저희 재단이 우리 사회의 약자들에게 상생과 연대의 따뜻한 손길을 펼칠 수 있는 사업들을 기획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공공기관 노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면 좋겠다.”며 공공기관 노사의 적극적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공공상생연대기금은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함께- 직장인 양육자를 위한 ‘철도 역사 내 어린이집’을 평내호평역에 설치했다. 평내호평 어린이집은 오늘 개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