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제작환경 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와 함께 제작한 방송노동자를 위한 특별한 유튜브 프로그램 '상암의 담소' 4화 [열악한 방송 노동 환경 속에서 4년 전, 제 남편이 세상을 떠났습니다]입니다.
부당해고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직장내 괴롭힘, 성폭력 문제는 어떻게 하죠?
장시간 노동 환경,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요?
방송노동자들의 고민을 유튜브 영상을 통해 풀어봅니다. 링크를 클릭하시면 유튜브 영상으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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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경력 20년 MC 유승민과 한빛센터 사무국장 MC 진재연,
그리고 친절한 법률과 심리 상담 솔루션을 제공하는
'희망법' 김두나 변호사와 '통통톡' 홍정연 상담가가 함께하는
상암동에 나타난 방송 노동자를 위한 특별한 상담소!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와 재단법인 공공상생연대기금이 함께 만드는
'상암의 담소'가 드디어 4화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상암의 담소'를 네 번째로 방문하신 게스트는
오영미 방송작가님이십니다.
지난 2017년, 부족한 제작비와 열악한 제작 환경에서
EBS 자연 다큐멘터리 '다큐프라임 - 야수와 방주'를 찍기 위해
박환성 PD와 함께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떠난 김광일 PD.
그러나 두 PD는 안타깝게도 교통사고로 인해
현지에서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김광일, 박환성 PD의 사망 사건은
충분한 제작비가 주어졌더라면,
건강과 안전이 보장되는 노동 환경이 정착되었다면
결코 일어나지 않았을 사회적 참사였습니다.
다시는 같은 비극이 발생하지 않기 위한 방안을 찾고
그리고 남은 사람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얻기 위한 길을 찾아서
세심한 솔루션을 진행한 '상암의 담소' 4화,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총 6회로 예정되어 있는 '상암의 담소'는
앞으로도 금요일 오후 6시에 계속 한빛센터 유튜브로 공개됩니다!
※ '상암의 담소'는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와 재단법인 공공상생연대기금이 함께 합니다.